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언론중재법을 둘러싼 각계 비판과 속도조절을 주문하는 당내 우려에도 ‘8월 처리’ 방침을 고수했다. 당내 이견 조율에 나서기는커녕 오히려 과거 보수정부가 종합편성채널 허용 등으로 보수 지형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며 ‘전전(前前) 정권 탓’으로 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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